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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교육이야기를 말합니다./신문과 함께하는 교육-글쓰기 글표현 시작

NIE 활동 시작, 오리엔테이션 현장

오늘 학급 NIE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처음으로 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지라 떨리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하였습니다. 여건이 오늘 눈이 오고 그러는 바람에 저도 늦게 도착을 하였고, 아이들이 조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우선 어떻게 해야하는지 1년동안의 NIE 흐름에 대해 설명을 하였고, NIE 학습 활동지에 대한 소개를 하였습니다. 소개를 마친 후, 아이들에게 신문을 나눠주고, 한 번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읽어보라고 하였으며, 아이들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놀랐습니다. 생각보다 아이들이 활동에 잘 따라와서요. 물론 질문이 많고 막 돌아다니는 친구도 있었지만, 어쨌든 괜찮았습니다.
자신의 말로 글의 일부분을 바꾸어 쓰거나 시를 쓰거나, 그림을 그려보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써보는 활동을 잘 따라했습니다.
오늘은 '각오'라는 낱말에 대해 소개도 하였고요. 앞으로는 모르는 낱말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이야기를 할 예정입니다. 그래야 아이들의 단어 습득력 및 추후 활용능력이 커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