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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교육이야기를 말합니다.

사이버 학습이 바뀌었어요. 글을 올린게 몇 시간 전인데 오후 5시쯤 집에서 접속을 해보니 왠일 사이버 학습이 리뉴얼이 되어있었다. 첫느낌은 뭐랄까 산뜻하다. 봄 느낌이 든다. 깔끔하다. 요 정도의 느낌이 든다. 교사가 로그인했을때 들어간 모습을 잠시 캡춰해보았다. 먼저 위 화면ㅁ 모습이 바로 교사 로그인을 했을때의 모습. 아 여기서 언급은 안했지만 네이버에서 강원에듀원 검색하고 들어갔을때의 메인페이지는 이전과 같다. 다만, 사이버 학습 2.0을 접속하고 들어갔을때의 이미지가 좀 다를 뿐이다. 그리고 나서 나의 강의 학급을 클릭하면 짜잔. 위와 같은 화면으로 바뀐다. 좀 익숙한 화면이 나와서 무척이나 반가웠다. 다른 점은 이전과 달리 좌측에 보면 학습기능 관리기능 커뮤니티 기능 등의 부분이 예전과 달리 깔끔하게 정돈되었다는 점이다... 더보기
3월의 마지막 날, 중간점검을 하다 3월의 마지막 날. 중간 점검을 한 번 해보게 되었습니다. 사이버 학습을 2학년 친구들이 처음 알게 된지 딱 1달이네요. 그동안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제가 들어가서 확인을 해보았습니다. 보니까 어머나~~~~ 열심히 수강한 친구들이 너무 많더라고요. 일단 사이버 학습 사이트-학습현황에 가보았습니다. 가보니 학생들의 학습횟수, 수강시간, 진도율이 위와 같이 나와서 캡처하여 프린트를 하였습니다. 우리반 수강인원이 24명이더라고요. (뭐 다른 학교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일단 위와 같이 확인을 해본 뒤 매일 아이들이 자신의 학습 성취 및 진도율 등을 확인하기 위하여 교실 뒷판에 있는 환경 정리판을 떼내어 붙여보았습니다. 짜잔, 위와 같이 사이버 학습 학습 횟수 및 수강시간을 적어보았습니다. 3월부터 12월까지 .. 더보기
오각형에 대해 알아보다. 늘 그랬듯 수학시간이 되면 항상 걱정이 됩니다. 저학년 친구들은 금새 배운 내용을 잊어버리게 마련이죠. 그래서 초반에 담임교사가 어떻게 전 시간배운 내용을 체크하고 넘어가느냐에 따라 본차시 수업이 수월하느냐 그렇지 않느냐가 결정이 됩니다. 항상 그렇기에 전 시간 배운 내용을 쉽게 물어보고 체크할 수 있는 사이버 학습을 선호합니다. 물론 이전 차시의 내용을 구글 크롬으로 열어서 학습문제 확인을 통해 체크를 하죠. 이제 한 달이 되어서 그런걸까요? 아이들이 먼저 손을 들고 선생님 자리 앞으로 나와서 사이버 학습의 문제를 푸는 모습이 어색하지가 않네요.^^ 고학년 콘텐츠와 달리 저학년 콘텐츠에서는 효과음도 괜찮고 설명도 나름 자세하게 잘 나와서 좋아요. (그래서 본 교사는 그에 대한 부분을 다시 한 번 체크하.. 더보기
스크래치를 소개할께-스크래치 기본 명령어 알아보기 오늘은 오리엔테이션 이후 첫시간 모두가 약속된 장소인 컴퓨터실에 모여서 스크래치에 대해 학습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첫시간인것 만큼 아무래도 친구들이 모여서 교재도 받고, 스크래치에 대한 기본 이해를 하는 것이 우선이었습니다. 제일 먼저 스크래치에서 스프라이트란 무엇인지를 설명하였습니다. 쉽게 말해서 화면 상의 캐릭터라고 이야기를 하였고, 아이들이 스프라이트를 크게 해보기도 작게 해보기도 또 회전시켜보기도 하였습니다. 그런 다음 기본 스크래치 캐릭터인 고양이 말고 다른 스프라이트도 꺼내보기도 하였답니다. 이 과정에서 스프라이트에 더블클릭후 이름을 바꿔보기도 하였고, 또 그림판에서 새 스프라이트를 만들어 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무대 바꾸기를 설명하였는데, 여기서 헷갈리는 친구들이 좀 있더라고요. 배.. 더보기
삼각형을 알 수 있어요. 삼각형을 알 수 있어요를 오늘 학습하였습니다. 솔직히 도형 부분은 사이버 학습으로 진행하기에는 난해한 부분입니다. 왜냐면 직접 조작활동을 많이 해봐야하기때문이죠. 도형부분은 말 그래로 그려보고 만져보고 해야 이해가 좀 더 빠르기 때문입니다. 교과서에 위와 같은 부분이 나옵니다. 기하판 같은 경우 가격이 너무 비싸서 준비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더군다나 고무줄을 사용해서 하다가 자칫 잘못하면 친구 얼굴에 맞기도 쉽상이고요. 결국, 그래서 도입한 것이 바로 격자모양 학습지 우선, 사이버 학습으로 무엇을 공부하는지는 확인을 해보았습니다. 역시 동기유발부분은 기타 다른 사이트보다도 저학년 같은 경우 사이버 학습이 괜찮은것 같더라고요. 아이들도 집중을 잘해서 동기유발부분도 살짝 썼습니다. 그리고 나서 본격적으로 .. 더보기
사이버 학습 수강하는 방법을 지도하다 오늘 아이들을 보내고 오후 3시쯤 교실에 앉아 업무처리를 하고 있는데, 여자 아이 두 명이 뒷문을 빼꼼 열고 들어왔습니다. 이유는 사이버 학습 수강하는 방법을 다시 알려달라고 문의를 해온것이지요.^^ 저학년이다보니 잘 모를수도 있고, 아직 컴퓨터실에 가서 해보지를 않고 있어서 친절히(?) 알려주었습니다. 우선 먼저, 위 아이들 연수자료를 간단히 만들어 준다음 아이와 함께 제 컴퓨터자리에서 접속을 해보게 하였습니다. 막상 집에서 혼자하라고 하면 좀 그래서 같이 하나씩 해보았습니다. 먼저 네이버에 검색을 하게 하였습니다. 당연히 강원에듀원이라고 검색을 하게 한 후 사이버 학습 2.0으로 들어가기 전 강원에듀월드 화면을 보여주고 사이버 학습 2.0의 위치를 알려주었습니다. 로그인을 해보게 하였습니다. 위 사진.. 더보기
신문 속 단어의 의미를 파악해보다. 오늘 아침활동과 1교시를 통하여 아이들과 두번째로 NIE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지난주 처음이라 걱정했는데, 잘 하여주었고, 오늘은 지난주보다 조금 진도를 나가서 낱말 알아보기에 초점을 두고 진행하였습니다. (다음주는 글바꾸어써보기에 초점) 일단 아이들이 신문에서 마음에든 글귀를 오려서 붙이는 것은 참 잘합니다. 아직 생각이나 느낌 적기가 조금 어려워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 부분은 개인적으로 체크도 하고 그러면서 차차 좋아지리라 봅니다. 여하튼 오늘은 뒷면에다가 단어도 적어보고 뜻도 가르쳐주면서 자신이 만든 NIE학습지를 검사할때 물어보곤 하였습니다. 이렇게 되면, 아이들이 모르는 단어의 뜻에 대해 학습하게 되니 참 괜찮더라고요. 물론 100% 다 기억한다는 건 좀 무리겠지만요. 복원, 풍물패, 업체 등 7.. 더보기
준비는 끝 - 교재와 교구를 선사받다. 어제와 오늘 삼성전자 봉사사업단으로부터 택배를 받았습니다. 학교컴퓨터실에서 SW동아리 활동을 계획중인데, 어제는 현수막하고 교재가 같이 들어왔고, 오늘은 학교 컴퓨터실 문앞에 붙일 수 있는 주소아 관련 붙이는 현판(?)같은 것이 왔습니다.(추가적으로 보조교사 선생님의 교재도 같이 왔습니다,) 우선 어제 받은 교구와 현수막을 소개하자면 바로 위와 같은 모습인데요,학생들의 교재가 스크래치라는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하는 부분이기에 딱딱하지 않게 스크래치와 깜토라는 제목으로 써서 교재가 나왔고, 몇권으로 분리되어서 왔습니다.(분리된 부분은 따로 사진은 찍지 않았어요) 그리고 오른쪽에 미래인재의 첫번째 프로그래밍이라는 하얀색 책자는 주소아에서 추진하는 SW교육에 대한 안내가 잘 담겨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살짝 쉬는 .. 더보기
새단원을 들어가다.- 여러가지 도형 오늘 수학시간에는 정말 놀라운 아이디어가 쏟아졌습니다. 무엇이냐고요? 아, 글의 시작부터 궁금증을 유발하는 문장을 썼는데요. 일단, 1단원 세자리수가 끝나고 나서 2단원 여러가지 도형을 들어갔는바, 늘 그랬던 것처럼 시작은 사이버 학습으로 흥미를 유발을 하였습니다. 도형 중 원이라는 도형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으로 목표를 잡았는데, 그 활동으로 주변에 있는 것중 원모양이 나올 수 있는 물건으로 원을 그려보라고 하였습니다.그 결과 '선생님보다 나은 아이디어를 가진 친구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보통 모양자만 생각하는데, 시계(실제로 그리지는 않았지만) 컵을 대고 그리는 친구, 양면테이프를 이용해 그리는 친구, 딱풀, 연필뒷부분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습니다. 물론 오늘 원의 특징까지 알아보는 것(다음 .. 더보기
신문과 함께 하는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 1 - 신문 소개하기 올해 제가 2학년을 하면서 마음먹은 점이 하나 있습니다.바로 2학년아이들에게 여러 좋은 작품과 교과서에서 보지 못한 글을 많이 보여주는 것입니다.그래서 선택한 것이 바로 제 안사람이 하였던 NIE 신문을 가지고 무엇을 한다는 것. 참 근사해보이기도 하였고요. 신문이 주는 여러가지 장점을 간과하기도 그렇고 해서 시작하였습니다. 먼저 학교 신문 담당 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줄 신문을 갖다 주셨습니다. 아이들이 21명인데 한부씩 받을 수 있으니 너무 좋더라고요^^그 다음 아이들에게 1년 계획을 설명해주었습니다.NIE란 무엇이고, 또 앞으로 언제 무엇을 할 것인지를요.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인지 모르겠지만 들쑥날쑥하게 된다면 그 효과가 떨어지는 건 불보듯 뻔한 이야기이니까요.그래서 정한 날짜매주 금요일최대한 즐겁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