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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교육이야기를 말합니다./신문과 함께하는 교육-글쓰기 글표현 시작

안전교육NIE3) 놀이터 안전교육에 대해 말하다. 오늘은 우리 친구들과 함께 놀이터 안전교육을 주제로 NIE활동을 실시해보았습니다. 강원도내 어린이 놀이터 수가 2600개를 넘는다고 신문기사에 나와있었는데요. 문제는 그 놀이터수의 안전함에 대해 이야기할때는 ?를 붙인다는 점입니다. 기사 속에서는 3천에서 4천만원 정도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그러는데, 적은 금액이 아니기에 수리 등에 있어서도 애로사항이 있을 듯 합니다. 아이들이 작성한 NIE 글쓰기 중 네가지 부분입니다.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놀이기구로 아이들이 그네, 구름사다리 등을 많이 이야기했는데요. 그 이유도 가지 각색이었습니다. '망가져서'부터 '막 넘어지고, 떨어지고' 등 사용자 부주의까지 언급을 하고 있네요. 그림으로 그린 모습을 보니 진짜 위험해보이는 모습인것 같습니다. 활동을 마친 후 시간이.. 더보기
안전교육 NIE2) 교통표지판에 대해 알아보아요 오늘은 안전교육 NIE활동이 있는 날입니다. 지난주에 이어서 하고 있는데요. 주제는 교통표지판에 대해 알아보아요입니다. 우리 생활 속에는 다양한 교통표지판이 있습니다. 교통안전교육 시간겸 아침활동 겸 참 괜찮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시간입니다. 먼저 아이들과 4가지 교통 표지판에 대해 같이 알아보았습니다.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어린이 보호, 자전거전용도로의 뜻을 알아보았는데요. 안전교육 NIE워크북에는 다음과 같이 있는데요. 그 다음에는 아이들이 직접 집에서 학교로 오는 길에 어떤 교통표지판이 있는지 직접 그려보고 뜻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더불어 3가지 정도 친구들에게 알려주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친구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표지판 그리고 우리집과 학교에서 보았던 교통표지판을 적느라.. 더보기
안전교육 워크북 첫번째 시간 등교길도 조심조심 오늘은 금요일 학급 NIE시간이 있는 날. 안전교육 NIE 워크북을 강원도민일보로부터 받은 뒤 처음으로 해보는 날입니다. 우선은 제가 아이들에게 오늘 활동할 거리에 대한 힌트를 넌지시 주었습니다. 솔직히 자기 주도적 학습 교재로 만들어진 것이지만 그래도 첫시간인것 만큼 또 저학년인것 만큼 질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자신이 무슨동에 사는지 그리고 신문 기사 내용(아침 등교길에 안전지도를 하는 녹색어머니회, 경찰 등)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바가 무엇인지에 대해 살짝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드디어 활동 시작. 거침없이 적어나가는 친구들이 있는 반면에, 한참 동안 생각을 한 후 적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글에 대한 이해 정도가 개개인별로 차이가 나는 지라, 어쩔수없는 부분.. 더보기
오리엔테이션) 안전교육 워크북 너를 소개합니다. 오늘은 아이들에게 안전교육 NIE 워크북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제 택배를 받고서 교재를 한 번 쭉 살펴보던 중 한 친구가 와서 '저 집에 갖고 가서 할래요'라는 이야기를 하였고, 그 친구는 오늘 아침에 제가 출근하자마자 '얼른 아이들한테 소개시켜주세요'라고 말을 꺼내며 저를 재촉(?)하였습니다. 그만큼 이 활동이 하고 싶었던 것인데요. 교재를 받고서 먼저 우리 친구들이 해야할 일이 바로 학교, 이름, 반표시를 하는 것이지요. 오늘은 사진속에 제가 메인으로 등장하네요?^^ 교재에 이름을 쓰고 난 뒤에 보면 NIE 워크북 콘테스트 일정 및 우수작 시상 및 전시회, 기타 NIE워크북 사용법이 있습니다. 아무리 1~2학년용이라도 첫 시작인만큼 어떻게 해야하는지 몇 가지 주제까지 해야하는지 등에 대해 .. 더보기
안전교육 NIE로 글쓰기실력에 점을 찍다. 드디어 신청했던 안전교육 교재가 왔습니다. 학급 NIE 시간 및 창체 시간을 활용하려고 했던 1~2학년용 교재입니다. 교재이름은 '앗 위험! 안전이 보인다' 초등학교 1~2학년용입니다. 올해 상반기 주요 뉴스는 '메르스', '안전불감증'이 아닐까 합니다. 전자 같은 경우는 매일 아침 열체크하고 손씻고 손소독제 바르고, 부모님과 제가 잔소리 등을 해가며 어떻게 넘기면 되지만 후자 같은 경우는 실제로 제대로 된 교육을 받기가 힘듭니다. 올해 저희 학교 같은 경우 예산 지원을 받아서 안전테마파크를 다녀왔는데요. 아이들이 단순히 즐기기만 한건 아닌가 염려가 됩니다. 기왕하는 거면 진하게 또 열심히 해보는 것이 좋겠지요? 아이들한테 위기탈출넘버원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것도 좋고, 또 이렇게 강원도민일보와 교육청으.. 더보기
신문 활용 교육을 홍보하는 친구들 6월 12일 금요일 방과후에 두 여자친구가 남아서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하고 있는 NIE학습에 대해 홍보자가 되겠다고 나섰습니다. 두 친구 모두 똘똘하고 명랑한 친구들로서 글쓰기에 있어서는 둘째가라면 엄청 서러워하는 친구들이죠. 이 친구들의 신문 활용교육 홍보 이야기 다함께 감상해보실까요? 더보기
일이 일어난 장소에 따른 이야기 써보기 오늘은 즐거운 금요일 주말이 시작되는 날이기도 하고요. 아이들과 함께 NIE활동을 시작하였는데요. 오늘의 주제는 국어교과서 10단원 느낌을 이야기해요 '일이 일어난 장소에 따른 이야기 써보기'입니다. 사실 이 부분이 주제가 어렵긴합니다. 그래서 먼저 아이들에게 칠판에 공부할 문제를 적어본 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 후 아이들에게 신문을 나눠주었습니다. 자신이 적을 이야기와 어울리는 장면을 고르기 위해서는 신문을 쭉 한번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겠지요? 과연 위 친구들은 어떤 내용을 이야기할까요? 일단 머릿속에 구상을 하였다면, 이에 어울리는 장면을 스크랩해야겠지요? 신문속 장면을 오려서 붙이기 활동을 하였습니다. 어떤 친구들은 오리고 붙이기를 하면서 연필을 들고 신문을 다시 한 번 읽어보더라고요. 중요한 부분.. 더보기
가장 기억에 남는 신문 장면을 글로 써보기 오늘은 금요일 바로 학급 NIE 활동이 있는 날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가장 기억에 남는 신문 장면을 글로 써보기'입니다. 소년한국일보로부터 기증을 받고 있는 학급 신문이건만 2주동안 못줬기 때문에 아이들이 처음에 받자마자 탐색하기를 하였습니다. 바로 '어떤 기사거리가 있나?'읽어보기도 하고, 또 '아하, 이 장면을 나만의 글로 표현해야지!'라는 생각을 갖는 것이 목적이기때문입니다. 마지막 사진 속 친구는 정말 진지하게 신문을 뚫어져라 보더라고요. 재밌는 기사거리를 찾는 것도 좋지만 '저 이 글 제가 스크랩해서 집에 가서 따라해보게요'라는 아이의 말을 들으니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더라고요. 여하튼 그렇게 하여 시작된 활동 뚝딱뚝딱 가위질과 풀칠이 이어지고 연필소리를 내며 글을 만들어내기 시작하였습니다. 지.. 더보기
신문기사를 시로 바꾸어 보자. 벌써 일주일 학교생활의 마무리인 금요일. 우리 2학년 친구들과 이번주에는 NIE 시간으로 '마음에드는 신문기사를 읽고 난 뒤에 시로 바꾸어써보기'를 하였습니다. 먼저 신문기사를 읽어보는 것이 순서겠죠? 어떤 내용의 글들이 읽는지 소년한국 일보의 내용을 쭉 읽어보았답니다. 제가 신문기사 중 몇 가지를 설명을 하기도 하고, 광고와 만화는 제외한 나머지 신문의 제목을 이야기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래도 신문 읽는 시간은 자못 고학년 못지 않은 포스(?)를 풍깁니다.^^ 그 다음에는 마음에 드는 기사를 오리고 붙이기 작업을 들어갔습니다. 그런 후 다시 한 번 신문기사를 읽고 시로 바꾸는 작업을 들어갔어요. 위와 같은 아이들의 작품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시로 표현하기가 정말 어려운데, 나름 기사와 어울리게 쓰도록 노.. 더보기
내가 상상하는 가족 신문만들기 오늘 통합교과시간에는 '내가 상상하는 가족 신문으로 만들어보기'를 하였습니다. 교과서 속에는 공간이 너무 작아서 아이들에게 활동할 학습지를 크게 해서 출력해주었습니다. 우리 친구들에게 가족이라는 개념이 요즘은 많이 바뀌었음을 알리고, 이에 따라 자신이 생각하는 가족이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신문 속에서 오리고 붙인 다음 설명을 하게 하였습니다. 그동안 우리 친구들이 NIE활동을 해서 그런지 일단 신문을 찾아보고 어울리는 모습을 붙이는 것까지는 굉장히 잘 되었습니다. 그런데 자신이 상상한 가족에 대해 설명을 하거나 혹은 느낌을 적을때 조금 망설이는 친구도 있고 딴짓(?)을 하는 친구도 있어 조금은 실망을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나름 자신에게 주어진것을 최대한 활용하여 열심히 하려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