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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교육이야기를 말합니다./신문과 함께하는 교육-글쓰기 글표현 시작

안전교육 워크북 첫번째 시간 등교길도 조심조심

오늘은 금요일

 

학급 NIE시간이 있는 날.

 

안전교육 NIE 워크북을 강원도민일보로부터 받은 뒤

 

처음으로 해보는 날입니다.

 

우선은 제가 아이들에게 오늘 활동할 거리에 대한 힌트를 넌지시 주었습니다.

 

솔직히 자기 주도적 학습 교재로 만들어진 것이지만 그래도 첫시간인것 만큼 또 저학년인것 만큼 질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자신이 무슨동에 사는지 그리고 신문 기사 내용(아침 등교길에 안전지도를 하는 녹색어머니회, 경찰 등)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바가 무엇인지에 대해 살짝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드디어 활동 시작. 거침없이 적어나가는 친구들이 있는 반면에, 한참 동안 생각을 한 후 적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글에 대한 이해 정도가 개개인별로 차이가 나는 지라, 어쩔수없는 부분이지만 앞으로 계속 지도해나가면 조금씩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활동을 한 후 아이들의 NIE 워크북 작품을 사진으로 찍어보았습니다. 와우 학교앞 위험한 장소로 큰길가에 자동차들이 쌩쌩달린다는 이야기와 신호등이 없다는 점 등도 언급을 해주었네요.

 

 

 

어떤 친구들은 앞서가서 2차시 내용인 교통표지판에 대해 알아봐요를 하는 친구도 있었는데요

그만큼 이번 안전교육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오늘 첫 시간에는 워밍업 정도의 내용이 실린만큼 앞으로 어려워질텐데 모두들 미리 부모님과도 이야기도 하고 해서 잘 해주리라 봅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