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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교육이야기를 말합니다./SW교육을 시작하다

11주차) 배운 내용을 토대로 결과 공유회 작품을 만들어요.

오늘은 주소아 프로젝트 수업을 한지 11주차가 되는 날입니다.

 

배운 내용을 토대로 결과 공유회 작품을 만들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일단 아이들에게 결과 공유회 작품을 만들기 위한 팁을 제가 설명을 하였습니다.

 

 

주제가 꿈과 여름방학이다 보니 이에 맞추되, 방송하기나 미로 게임도 좋고, 그러니 마음껏 만들어보되, 그냥 만들지는 말고, 최종학습지에다가 그려보고 적어보고 하면서 코딩을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한 다음 만들어보게 하였습니다.

 

 

위와 같이 말이죠.

 

막연히 하는 것보다는 그림이나 상황을 그린 후 해보는 것이 추후에 스크래치를 이용한 작품만들기 시 도움이 되기 때문이죠.

 

 

 

위 사진속 친구들은 4학년인데 미리 예습과 복습을 클래스팅에서 한 후 와서 그런지 거침없이 만들더라고요. 소리 같은 것을 넣으면 더 효과적이고, 꼭 디버깅 테스트를 한 후 작품을 제출해야한다고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다음주에 결과 공유회가 있기에 미리 초대할 친구를 정하고 그 친구에게 초대장도 준다면 친한 친구에게 작품을 발표하고 자랑할 수 있는 기회가 됨과 동시에 다른 친구들도 와서 소프트웨어라는 것이 어렵지 않고 쉽게 다가설 수 있다는 계기가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는지 친구를 2명 적더라고요.

 

뭐 좋습니다. 다음주에 모든 친구들이 발표를 하는 만큼 응원을 해주는 친구가 있다면 좋겠지요.

 

 

이렇게 오늘 하루는 다음주 결과 공유회를 위한 학생들의 준비를 살펴보았습니다.

아이들이 조금은 긴장이 되었는지, 굉장히 조용한 가운데에서 진행이 되었는데요.

다음 한 주 그동안 배웠던 내용을 바탕으로 잘 하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