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년 교육이야기를 말합니다./신문과 함께하는 교육-글쓰기 글표현 시작

자연재난 미리 알고 있으면 예방 오케이

자연재난은 언제 일어날지 알기 어렵고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막기도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자연재난이 발생했을때 대피 행동요렁을 안다면 사고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에 오늘 자연재난 중 지진에 대한 이야기를 아이들과 함께 해보았습니다.

 

일단 워크북을 통하여 지진이 어떤 현상인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국민안전처의 영상을 통하여 아이들이 확인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영상 내용은 크게 두가지인데요. 지진이 일어났을때의 현상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고, 다른 하나는 지진이 발생했을때 대피 요령에 대해 재밌게 구성을 하고 있었습니다.

 

꽤 잘 구성된 콘텐츠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상을 마친후 학교에서 제공해준 재난유형별 대처요령이라는 가이드를 가지고 학생들과 함께 보았습니다.

 

 

안전교육을 할 때 너무나 유용하게 활용된 자료인데요. 각 교실에 비치되어있다가 이번에 한 번 활용을 해보게 되었네요. 상황에 따른 행동요령이 첫번째 사진처럼 잘 나와있습니다.

 

이번에는 아이들이 워크북을 직접 작성해보게 되었습니다.

 

1. 거실에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방바닥과 천장이 흔들렸을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2.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나뭇잎이 마구 흔들리며, 땅이 흔들렸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두가지 질문에 답해보고,  그 다음 지진이 일어났을때 안전하게 행동하는 방법에 대해 만화를 꾸며보는것을 해보았어요.

그 중 우리 반 친구의 만화작품 하나를 소개합니다.

 

 

 

이 친구의 작품을 보면 상황에 따라 이야기를 잘 해보고 있는걸 알 수 있습니다.

일단 방석등으로 몸을 보호하는 것은 가정에서, 그리고 극장에서는 몸을 최대한 웅크리고 머리를 보호한다부터 기타 나무밑에 있다면 넓은 공터로 나가 대피한다는 내용까지 잘 그리고 있네요.

 

중요한 점은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 친구들이 지진이 일어났을때 위와 같이 행동을 잘 했으면 좋겠네요.

이상 자연재난(지진)이 일어났을 때 대피요령에 대한 안전교육이야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