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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교육이야기를 말합니다./신문과 함께하는 교육-글쓰기 글표현 시작

2학기 시작의 문을 여는 NIE 안전교육

우리 친구들이 개학을 한지 딱 1주일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바로 금요일입니다.

금요일이면 우리 반 친구들이 하는 활동이 있습니다.

바로 학급 특색교육인 NIE활동.

 

지난 1학기 끝나갈때쯤부터는 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하고 강원도교육청이 후원하는 NIE 주제별 워크북 행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우리반은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교육 워크북에 참여하고 있는데요.

 

지난 1학기때는 6. 잘못하면 다쳐요까지 교육을 하였습니다.

 

오늘은 7. 먹을 때도 조심! 조심!이라는 주제로 학습을 하였습니다.

 

워크북에서는 크게 두가지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한가지는 음식을 먹을 때 일어나는 사고 유형인 질식사고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이런 상황에 해당되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우선 질식사고란 '맛있는 음식을 성급하게 빨리 먹으려고 하다가 목에 걸리는 사고'를 말합니다.

잘못하면 죽을 수도 있어서 천천히 먹는 습관이 필요한데요.

우리 친구들이 이런 부분과 관련하여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보았어요.

 

 

바로 위 친구는 '친구와 떡을 먹고 있는데 친구가 기침을 하며 목을 움켜쥐는 상황에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일지 생각하여 적고 있는 모습입니다.

과연 어떻게 적었을까요?

 

 

보시면 이 친구는 굉장히 생각이 많은 친구인가봐요. 119에 신고를 한다, 등을 두드려서 음식이 나오게 한다. 3번은 하인리히 법인데 친구의 뒤에서 배를 꼭 잡으면서 누르며 음식을 나오게 한다고 적었는데요. 제가 언급을 안했는데도 잘 적었습니다.

 

자, 워크북에서 묻고 있는 다른 한가지는 어린이 질식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켜야 할 안전규칙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 친구들이 이에 대해 안전 규칙을 잘 지키겠다는 약속을 담아서 예쁘게 칠해보기도 하였습니다.

 

 

 

위와 같이 보니까 여러가지 색상으로 잘 칠하여 두었네요.

중요한 것은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안전교육 주제처럼 음식을 먹을때 조심해서 먹는 습관을 계속가지는 것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한만큼 꼭 지키도록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