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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교육이야기를 말합니다./신문과 함께하는 교육-글쓰기 글표현 시작

1학기 골든벨을 시행하다.

오늘은 그동안 1학기 동안 함께했던 NIE시간을 정리하는 의미에서

 

NIE 골든벨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대략 9차시정도는 아이들과 함께 신문을 스크랩하고 붙이고, 그에 대한 느낌도 적는 등의 활동을 해왔는데요.

 

그 와중에 우리 친구들과 함께 매 차시마다 모르는 단어는 함께 알아보는 시간도 갖았었습니다.

대략 차시당 3개 정도 공부를 하였으니 1학기동안 공부한 단어와 그에 대한 뜻도 아이들이 얼마나 알고 있는지, 확인을 해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서

 

골든벨 형식으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그동안 공부했던 단어가

 

배려, 왕권, 주최 등 신문 속에 나와있는 차시별 주제에 따른 어울리는 낱말을 공부했는데요.

 

일반 교과 골든벨과 달리 2학년 친구들이 예전에 공부했던 단어를 다시 하는 것이라

조금은 어려워했네요.

 

 

 

 

선대의 인류가 남긴 것에 대해 '유물'이라고 2번 문제 까지는 무난하게 넘어갔으나

 

 

 

 중간에 탈락자가 너무 많아서 패자부활전도 한 번 시행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6번 문제까지 가니

 

위와 같은 현상이 발생하였네요. 저런

 

역시 새로운 낱말을 이해하고 하는 것은 쉽지 않았나봅니다.^^

 

 

최종 우승자는 저희반 김유빈 친구가 예상을 깨고 우승을 하였네요^^

짝짝짝

 

그동안 단어공부를 열심히 하였나봅니다.

 

중간에 탈락자를 보면서 '아, 좀 어려웠나보다'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다음 학기에 할때는 단어에 따른 상황별 문장을 잘 이해시켜서 지도해야지'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직 2학년 친구들이고 공부할 내용과 시간이 앞으로 많기에 천천히 하게 되면 우리 친구들도 언젠가는 모두 최고 언어박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