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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교육이야기를 말합니다./신문과 함께하는 교육-글쓰기 글표현 시작

내가 읽은 신문 속 내용을 알려요.

오늘은 오랫만에 아이들과 NIE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에 NIE워크북을 통하여 안전교육을 해왔던 터라, 아이들에게 나눠줄 신문도 고스란히 쌓아놓고 있었거든요.

 

때문에 조금은 속상한 마음도 많이 들었고, 아이들과 함께 재밌고 알찬 기사를 함께 할 수 없음에 아쉬움이 컸습니다.

 

결국 오늘 금요일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돌아가서 아이들과 함께 공부를 하게 되었는데요.

 

10월 16일자 소년한국일보를 가지고 학습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저는 아이들이 마음껏 신문 속 내용을 즐겨보라고 시간을 주었습니다. 신문속에 다양한 정보가 있다보니 각자 받아들이는 부분이 다르고 그래서, 아이들이 마음껏 읽고 자신이 좋아하는 글을 잘 생각해두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2학년 1반 아침활동 신문양식(15).pptx

 

아이들에게 위 양식을 나눠주고 크게 세가지를 해보라고 하였습니다.

첫번쨰는 신문속 마음에 드는 글을 찾아 스크랩하기

두번쨰는 그 신문속에서 꼭 친구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정보를 적어볼 것

세번째는 오늘 신문을 읽고 느낀 점 적어보기 입니다.

 

 

 

 

 

 

 

개구쟁이 친구들이지만 다들 열심히 활동을 하면서 뭔가를 말하고 싶은 모양이더라고요.

세번째 친구 사진 속 모습이 재밌네요.

 

우리 친구들이 과연 무엇을 적었는지 무척이나 궁금하였습니다.

그래서 앞에 나와서 발표도 하였는데요.

 

 

 

 

 

 

 

여러 친구들이 나와서 발표를 열심히 하였답니다. 자신이 꼭 하고 싶은 이야기 부분을 강조하였는데요. 저도 듣고서 모르는 부분이 상당히 많았는데, 이 시간을 통하여 선생님과 아이들 모두가 배워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 새롭게 배운 단어가 '칭송, 외교, 동맹'이라는 단어입니다. 아이들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인데요. 잘 배운 만큼 나중에 누군가 물어보더라도 대답을 잘 하리라 봅니다.

 

맨 마지막 사진은 오늘 우리 친구들이 한 작품 중 하나인데요.

와 편지 형식으로 누군가에게 알리고 싶은 내용을 적었다는 점은 정말 기발하군요.

 

이상 오늘의 NIE 활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