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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교육이야기를 말합니다./SW교육을 시작하다

2학기 주소아 creating2를 시작하다.

오늘은 개학을 하고 나서 맞이하는 주소아 수업의 첫째날입니다.

 

각 반에서 담임선생님과 함께 공부를 열심히 하고 난 후, 그 주의 주말이 되기 바로 전 날인 금요일.

 

요즘은 불타는 금요일이라고 하는데, 오늘은 불타는 금요일 creating2 교육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해보게 되었습니다.

 

우선 주소아로부터 여러가지 교재 및 교구를 받게 되었는데요.

잠깐 소개해볼려해요.

 

 

 자, 1학기와는 다른 교구 중 하나입니다. 센서보드입니다. 물론 PC에는 아두이노 셋업 프로그램을 설치를 해야하지요. 학생수와 교사2명(지도교사와 보조교사)에 맞게끔 잘 왔어요.

 역시 수업을 할때는 교재가 있어야죠. 컴퓨터실위에 올려놨는데요. 두툼하니 좋네요. 제가 책 상단위에다가 센서보드처럼 학생 이름을 라벨지로 해서 붙였습니다.

 스티커입니다. 각 챕터별로 진행하다보면 스티커를 활용하여 혹은 보드와 연결하여 꾸밀 상자에 쓰일 부분이기에 이런 부분까지도 세심하게 보았네요,

 

 오리엔테이션에 쓰일 모둠별 이야기를 적는 공간입니다. 저는 이 종이를 앞으로 적극활용할려고요. 추후 모둠별 미션과제 해결하기시에 활용할텐데요. 잠시 후 오리엔테이션때 이야기를 적어보려합니다.

 이 종이는 바로 2학기 시작하는 친구들의 위한 주소아 사이트 ID와 이름을 적어보는 티켓입니다. 굉장히 디자인도 이쁘고 세심하게 잘 신경쓰셨습니다.

 컴퓨터실 창가쪽에 붙여본 주소아 아카데미와 관련된 설명입니다. 가끔 참관하러 오시는 분들이나 직원협의때 선생님들도 관심가져주시고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 붙여봤습니다.

 

주소아 현수막입니다. 컴퓨터실 옆면에 붙여놓았는데요. 역시 간지가 좔좔

 

 

 일단 아이들을 반갑게 맞이한 후에 2학기 주소아에 대한 이야기를 제가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새로운 ID와 비번을 기억하라고 꼭 이야기를 하였는데요.

그 이야기가 끝나자마자 아이들이 미리 출석 체크를 통하여 점검해보는 친구들이 있더라고요. 음 이번 2학기 출석체크 설문은 1학기때와 달리 질문도 몇가지가 더 생긴것이 특징이었습니다.(예: 삼성전자와 소프트웨어교육에 대한 이미지 설문조사)

 

 

 

 

아이들에게 제일 먼저 교재를 안내해주었습니다. 교재에는 아이들의 이름을 라벨로 붙여서 나눠주었고 받은 아이들이 교재를 한 번 살펴보더라고요.

 

 

 

그런 후 센서보드 역시 나눠주게 되었고, 어떻게 생긴 녀석인지 아이들이 뜯어보고 구성품 등을 확인해보게 하였습니다. 슬라이드 바 같은 것도 움직여보고 이리저리 아이들이 호기심을 갖고 보더라고요.

 

2학기 일정을 제가 워드로 화면에 띄었는데, (물론 추후 학생들과의 소통을 위한 클래스팅에 탑재할 예정)아이들이 나와서 미리 일정 체크를 한다며 사진을 찍는 모습이 보이네요.

앞으로 sw동아리 활동 시간을 기다리는 의미에서 찍어보는 것이겠지요?^^

 

 

 

그 다음으로 바탕화면 폴더에 옮겨놓은 2학기 교재 챕터별 씨앗파일을 하나씩 살펴보게 하였습니다. 교재구성과 맞게 잘 있는지를 아이들이 하나씩 클릭을 통하여 스크립트도 보게 해보았는데요. 아이들이 화면을 통해 '아, 2학기에는 이런 내용을 학습하는구나'라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런 후 모둠별 구성을 하게 한 후에, 모둠별 선장(조장)과 모둠원들이 팀명을 정한 후 앞으로의 다짐과 또 서로의 역할을 정해보는 시간을 클래스팅사이트에 올려도 보고 주소아에서 제공해준 종이에 적어보게 하였습니다.

 

 

 

 클래스팅에 접속하여 앞으로의 다짐을 적어보게 한 후, 그 내용을 보고 다른 친구들이 공감하도록 빛내기 아이콘을 클릭하게 한다거나 혹은 선플을 달아보는 활동을 진행하게 한 셈이죠.

 

 

 

주소아에서 제공해준 종이에다가 각자의 역할을 적어보고 그곳에 우리 팀의 이야기를 잘 적어보는 활동도 해보았는데요.

 

 

 

 

짜잔, 친구들의 멋진 이야기를 담은 모둠별 활동지입니다. 앞으로 이런 활동을 많이 할텐데요. 서로가 서로에게 격려하는 말 한마디와 역할에 대해 다짐해보는 시간이 중요함을 친구들도 많이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친구들에게 나눠준 교재와 교구 기타 노트 등을 들고서 사진 한 장 찰칵 찍어보았는데요,

2학기 주소아 프로젝트 우리 친구들이 열정과 용기로 끝까지 잘 해결해나가리라 믿습니다.^^

상장초 주소아 참여 친구들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