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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교육이야기를 말합니다./SW교육을 시작하다

2주차 수업) 센서맨의 등장 - 보드를 연결하다.

지난 주는 오리엔테이션으로 앞으로의 일정과 모둠 편성 그리고 조장의 역할,

앞으로의 다짐 등에 대해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본격적인 수업은 바로 오늘부터인데요.

 

오늘의 주제는 센서맨의 등장- 보드를 연결하다로 설정하였습니다.

 

chapter2의 주제이기도 한데요.

 

스크래치2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 바로 센서보드죠?

그 주인공을 지난주에는 컴퓨터에 연결없이 만져보기만 하였는데. 오늘은 씨앗파일을 바탕으로 직접 테스트해보며 어떤 원리를 바탕으로 작동되는가에 초점을 두고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 이번주 초에 받게된 1학기 이수증과 상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가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준비한 상품과 함께 주니 다들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특히나 이수증이 지난 번 후기에도 있다시피, 엄청 근사하게 제작되어서 아이들이 '우와'라는 감탄사를 연발하게 하였습니다.

 

자, 이수증 전달을 마치고는 바로 수업 시작

 

 

 

수업 진행은 1학기때와는 조금 다르게 주소아 사이트에서 공유받은 ppt를 활용하여 진행을 해보았습니다. (저도 추후에 뭔가 팁을 제공해 줄 수 있는 파일을 올려야겠어요)^^

 

 

우선 주인공인 센서맨에 대해 설명을 하게 되었습니다. 센서보드의 구조, 슬라이드바, 빛 센서, 소리 센서, 저항센서에 대해서 말이죠.

 

 

그리고서는 아이들이 센서보드는 컴퓨터에 연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위 친구들이 보면서 선이 꼬인곳은 없는지 PC에 잘 꼽혔는지 등을 다시 한번 체크해보고 있네요.

 

 

 

그리고 나서 센서보드의 원격 감시판 보기 체크를 하고 바로 테스트 시작.

 

크게 씨앗파일이 2장에서는 세가지가 있엇습니다. 한가지는 sensors(요건 빛의 값이 달라짐에 따라 방안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테스트) 다른 한가지는 심박수 측정에 응용되는 소리 센서값 측정인 파일, 그리고 마지막으로 arrows가 있었습니다.

위 친구들 중 한 명은 소리를 한 명은 빛을 테스트하며 화면을 바라보며 어떤 원리로 구성되는지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이 친구는 자신의 심장소리가 어떻게 들릴지 가슴에 대고 측정해보고 있는데요. 글쎄요? 주변의 소리도 있고 해서 자신이 생각하는 것 만큼 그래프에 잘 나타나지는 않지만 코드를 분석해보면서 어떤 원리인지는 잘 알겠다고 하더라고요.

 

 보고교사 선생님께서 마지막 arrows 씨앗파일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네모 사각형이 슬라이드바의 위치값을 받아서 움직여지는 것이라는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물론 이를 이해하려면 1학기때 했었던 xy좌표에 대한 이해가 필수이고요. (이 부분도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을 하였습니다)

 자, 이 친구는 그림판에 파일을 만들어 자신만의 파일을 만들어 센서보드를 활용하여 테스트를 하였는데요, 택배기사가 상자를 들고 움직이는 모습을 형상화한 파일을 만들었습니다. 대단하네요. 짝짝짝

 

 

오늘 수업이 끝난후 아이들이 뭘 느끼고 그랬는지에 대해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클래스팅에 탑재해보라고 하였는데 많은 친구들이 재밌고 신기하였다는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자, 아이들이 1학기 보다도 뭔가 교구가 있으니 더 집중을 잘하는거같네요^^

더불어 제가 class123 사이트를 활용하여 칭찬도 해주니 더 잘하는거같아요^^

 

다음주가 기대되는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