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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릴라 미션 해결하기) 코딩하기 및 중간 발표 오늘의 스마트한 SW교육을 위해 달리고 있는 우리 친구들과 선생님의 이야기 주제는 바로 '게릴라 미션해결하기 - 코딩하기 및 중간 발표 입니다. 지지난주에는 제가 아이들이 게릴라 미션에 좀 더 수월하게 접근하게 하기 위해서 해야 할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했고, 지난 주에는 아이데이션 그리고 발표와 3팀을 선정하여보았습니다. 사실 어느 한 팀의 아이디어가 좋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모두가 최선을 다해 자신들의 의견을 모으고 그것을 이야기했기 때문이지요. 오늘은 보다 구체화된 프로그래밍 작업을 협업을 통해서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지난 주 아이들이 자신들이 낸 아이데이션을 가지고 역할분담을 하여 분주히 움직였습니다. 예를 들어 '자료 찾아보기는 누구, 스프라이트 디자인하기 누구' 이런식.. 더보기
유일한 책을 말하다-친구의 이야기 오늘은 방과후에 한 친구가 남아서 저에게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선생님, 새 책 들어온거 없나요?" 역시 우리 반 친구들이 책에 대한 욕심이 참 많습니다. 여러 책을 섭렵하고 읽어보려는 마음이 가득하더라고요. 그래서 유일한 도서를 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우리 친구가 열심히 읽기 시작하더라고요. 괜히 말을 꺼내기가 참 무서웠는데요^^ 이 친구가 과연 유일한 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학생이 내리는 유일한 책에 대한 평가 이야기를 듣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한 번 영상으로 찍어보았는데요. 아, 2학년 친구가 바라보는 유일한 책에 대한 평가는 이렇군요^^ 마지막에 장점으로 만화 형식으로 되어서 인물에 대해 이해하기가 쉬웠다는 말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에는 책을 읽고 나서 일종의 테스트처럼 읽은 내용.. 더보기
내가 읽은 신문 속 내용을 알려요. 오늘은 오랫만에 아이들과 NIE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에 NIE워크북을 통하여 안전교육을 해왔던 터라, 아이들에게 나눠줄 신문도 고스란히 쌓아놓고 있었거든요. 때문에 조금은 속상한 마음도 많이 들었고, 아이들과 함께 재밌고 알찬 기사를 함께 할 수 없음에 아쉬움이 컸습니다. 결국 오늘 금요일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돌아가서 아이들과 함께 공부를 하게 되었는데요. 10월 16일자 소년한국일보를 가지고 학습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저는 아이들이 마음껏 신문 속 내용을 즐겨보라고 시간을 주었습니다. 신문속에 다양한 정보가 있다보니 각자 받아들이는 부분이 다르고 그래서, 아이들이 마음껏 읽고 자신이 좋아하는 글을 잘 생각해두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아이들에게 위 양식을 나눠주고 크게 세가지를 해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