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년 교육이야기를 말합니다./독서와 함께 하는 하루 이야기

e-book도서와 함께 하는 하루) 욕심쟁이 원숭이와 꾀많은 거북이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e-book도서를 읽는 날입니다.

 

물론 e-book사이트에 접속하여 아이들과 함께 시청을 하였죠.

e-book 도서란 쉽게 말해 전자책을 말합니다.

전자책에도 음성이 나오는 전자책이 있는 반면, 음성 지원이 안되고 직접 보기만 하는 전자책이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아이들과 함께 하는 e-book 도서 읽기는 음성지원과 글자 지원이 되는 전자책을 대상으로 합니다. (글씨는 작아서 귀를 잘 기울여 들어야합니다)

동화 제목은 '욕심쟁이 원숭이와 꾀많은 거북이'입니다.

 

강원도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배너에 있는 다문화동화구연 안에 있습니다.

http://storytelling.nlcy.go.kr/DmhMain/DmhMainRecommendList.do

 

 

 

내용은 욕심쟁이 원숭이가 남의 물건을 탐하려하는데, 이를 미리 알아찬 거북이가 원숭이를 골탕먹이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원숭이가 자신을 잡으러 온 사실을 알고 미리 도망가다가 잡히면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장소인 바다를 제일 싫어하는 장소로 말한뒤에 위기를 벗어난다는 이야기입니다.(야자나무 위에 바나나를 먹으려했다는 걸 알고 바닥에 날카로운 자갈을 깔아두었죠) 

 

 

 

 

확실히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거나 함께 시청하며 보는 동화 시간은 집중도가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동화가 끝난 다음에 동화가 주는 교훈이 무엇인지 자유롭게 아이들의 의견을 물어보고 대답해주고 하는 사후 활동이 중요한데요.

오늘도 아이들이 욕심쟁이 원숭이와 꾀 많은 거북이를 보고 나서, '욕심 많이 부리면 안된다. 혹은 쉽게 남의 말에 속지 말자' 등의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친구들의 즐거운 독서 활동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쭈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