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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교육이야기를 말합니다./독서와 함께 하는 하루 이야기

독서는 힘이다4) who 래리페이지 책을 분석하다.

오늘은 우리반 친구들의 이야기를 잔뜩 담은 who 유재석 이야기를 포스팅해봤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놓고보니 who 래리페이지 책이 있다는 걸 깜빡했습니다.

 

일전에 who 시리즈 중 유재석 책을 분석한 바 있는데, 이번에는 래리 페이지 책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who 래리페이지.

 

래리페이지는 구글의 공동창업자로 잘 알려져있습니다. 세르게이 브린과 함께 구글이라는 엄청난 검색엔진을 만들었고, 이로 인하여 대중들한테도 잘 알려진 인물인데, 그가 걸어온 인생의 길은 결코 가볍지는 않았겠죠?

 

 

 일단 책의 겉표지는 위와 같습니다.

어떤가요? 유재석의 겉표지하고는 색감차이가 있을 뿐 겉표지의 디자인 채택방식은 같네요.

 마찬가지로 추천글이 있습니다. 국내외 저명 학자들의 추천글이 대략 3장 정도에 걸쳐 있답니다.

 who 유재석과 마찬가지로 차례가 있습니다. 이 차례를 잘 살펴보면 내용의 흐름을 짐작하기 편하죠? 컴퓨터는 나의 친구부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래리페이지가 걸어온 길을 만화 형식으로 담고 있습니다. 꽤나 재밌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드디어 시작, 래리페이지의 어렸을적 부모와의 이야기를 담은 부분입니다. 역시 될성부른 사람은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말이 틀리지를 않네요.

 인물탐구라고 해서 who 유재석책과 마찬가지로 중간중간에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열쇠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쉽게 말해 좌우명같은 것이지요. 위 다음페이지에 있는 말 중 도전정신이라는 부분이 가장 마음에 와 닿더라고요.

 이야기의 끝 부분에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라는 챕터하에 이들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좌측 사각형에 담고 있습니다. 실패와 좌절은 한순간이고 끊임없는 생각과 노력으로 일군 구글. 그들이 있기에 우리가 검색엔진을 잘 활용해서 수업에 쓰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자, 여기부터가 who 유재석과의 차이점입니다. 어린이 진로탐색이라고 해서. 래리페이지 책은 일종의 진로교육시 많이 활용될 수도 있다는 점을 알리고 있네요.

 먼저 진로탐색단계로 웹 기획자는 어떤 일을 하는지, 이야기를 통해 보고, 이에 대한 물음에 답해보는 식의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두번째로는 래리페이지와 관련된 문구를 집어넣고 우측에는 나의 생각을 적어보게 하였네요. 괜찮은 구성입니다. 웹 기획자에 대해 본인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써보는 것인데요, 진로교육의 단계중 자기발견에 해당되겠네요

 세번째는 직업 확장단계로 웹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우측에 여러 직업들이 있는데, 이 책은 웹 디자이너와 관련된 직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래리페이지가 구글검색엔진 개발자다보니 컴퓨터 관련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톡톡퀴즈. who 래리페이지를 읽고 난뒤의 관련된 문제를 문제로 만나보고 해결해보는 곳이죠.이것을 통해 진정한 래리페이지의 매니아가 되는 것이죠.

 연표입니다. who 유재석과 마찬가지로 인생길이 어떠했는가를 한눈에 알아 볼수 있는 곳입니다.

 교과연계표 및 찾아보기 입니다. 역시 래리페이지는 정보교과, 사회, 과학교과에 많이 실렸다는 점을 알 수 있네요.

이야, 마지막에는 본인의 생각이나 기타 느낌을 적어볼수 있는 메모지도 제공해주네요.

who유재석과 마찬가지로 각각의 who 책마다 특징이 있다는 사실을 래리페이지 책 분석을 통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우리 친구들의 생각을 담은 것을 영상으로 찍어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