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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교육이야기를 말합니다./2학년과 함께 사이버학습

묶어서 셀 수 있어요

오늘은 곱셈 두번째 시간 묶어셀 수 있어요를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어제 여러가지 방법으로 세보기와 관련하여 얼마나 공부를 잘했는지 사이버 학습에 문제를 튜터 선생님이 올리셨습니다.

 

 

 

 

김건우 친구가 책상위에 있는 사과 20개를 세는 방법으로 크게 4가지를 써놓았어요.

아, 한가지가 빠졌네요. 한개씩 천천히 세보는 방법도 있지요.

 

확인을 한 후, 오늘 공부할 내용을 사이버 학습으로 알아보기 시작

 

 

 

 

사이버 학습의 생각열기 내용은 물고기를 잡았는데 20마리를 묶어서 세보는 것을 공부한다는 내용입니다.

 

자, 그렇다면 이제 우리 친구들과 함께 천천히 시작해볼까요?

 

 

교과서에 있는 음료수캔을 세보는 문제를 해보았습니다. 방법은 4개씩, 5개씩 셀수도 있지만

위 사진속 친구처럼 2개씩 묶어서 세볼수도 있겠네요.

 

 

교과서 활동2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 4씨 묶어세보는 것인데 연필로 잘 묶어서 4-8-12-16...

이런식으로 28개를 셀수가 있었습니다.

 

교과서 마지막으로 마무리 문제가 있었는데,

스티커를 붙여가며 풍선 갯수가 몇개인지를 세보는 것이었습니다.

묶어세기와 관련하여 o안에 숫자를 써보는 활동이 계속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아이들과 함께 PBL 학습지를 한번 풀어보았답니다.

 

 

 

오늘 공부한 내용이 쉬웠나본지, 금새 문제를 뚝딱 풀고 설명을 하더라고요.

문제 풀이 잠시 살펴보겠습니다.

 

 

 

우리 친구들의 PBL 학습지를 풀어본 결과입니다.

저는 PBL학습지를 평가자에 자기 이름을 쓰게 한 후 채점 역시 자신이 스스로 하게 하는데,

배운 내용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고 스스로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하게 하고 싶어서 아래와 같이 하고 있습니다.

 

조현지 학생이 다 맞았다고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그만큼 오늘의 활동 내용을 잘 이해한셈이겠죠?

 

 

 

 

 

 

마지막으로 두 친구가 사이버 학습의 문제를 잘 들어본 후 앞에 나와서 확실한 설명까지 해주는 영상입니다.

 

오늘 이 시간을 통해서 묶어세기와 관련된 기초 학습을 끝냈는데요. 묶어세기가 곱셈의 가장 기초가 되는 만큼 배운 내용을 잘 이해하여 계속 문제해결을 잘 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