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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교육이야기를 말합니다./독서와 함께 하는 하루 이야기

오늘은 괴물이 되고 싶어를 소개합니다.

오늘은 선생님이 책 읽어주는 날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책을 한 권 같이 읽어보는 시간.

 

선생님도 책 한권 읽고 아이들도 들으면서 읽고

 

이렇게 일주일에 한 권 정도는 읽는다는 뜻이니 참 괜찮지요?

 

 

 

오늘 소개할 책이 바로 위 책입니다.

 

책 표지에 나와있는 괴물이 표정이 무섭네요^^

 

과연 어떤 내용일까요?

 

 

저는 성우는 아니지만 최대한 이야기를 실감있게 들려줄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아이들이 괴물이야기가 한창 들려줄떄쯤 '으 으'반응이 나오더라고요

 

그도 그럴것이 책 속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이 안씻고 더러운 생활을 계속하면 자신의 모습도 괴물처럼 변한다는 내용이기에 평상시 청결을 유지하자는 교훈이 담긴 글이기 때문입니다.

 

 

 

 책을 읽고나서 자신의 생각을 간단하게 포스트잇에 적어서 붙여보는 활동을 오늘도 진행하였습니다. 아이들의 생각은 어떨지 궁금하였기 때문이죠.

 

 붙이면서 다른 친구들은 어떻게 적었는지 볼려는 친구들의 모습입니다.

'아 나랑 똑같다'라고 말하는 모습도 보였는데요.

이렇게 아이들의 생각을 모아 모아 붙여본 결과

 

'이제 앞으로 잘 씻어야겠다'부터 '정말 더러운건 싫어'까지 다양한 반응이 나왔습니다.

 

분명 우리 반 친구들이 오늘 이야기를 통해서 앞으로는 깨끗한 생활을 더 잘하리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