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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교육이야기를 말합니다./신문과 함께하는 교육-글쓰기 글표현 시작

신문기사를 시로 바꾸어 보자.

벌써 일주일 학교생활의 마무리인 금요일.

 

우리 2학년 친구들과 이번주에는 NIE 시간으로 '마음에드는 신문기사를 읽고 난 뒤에 시로 바꾸어써보기'를 하였습니다.

 

먼저 신문기사를 읽어보는 것이 순서겠죠?

어떤 내용의 글들이 읽는지 소년한국 일보의 내용을 쭉 읽어보았답니다.

 

 

 

 

제가 신문기사 중 몇 가지를 설명을 하기도 하고, 광고와 만화는 제외한 나머지 신문의 제목을 이야기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래도 신문 읽는 시간은 자못 고학년 못지 않은 포스(?)를 풍깁니다.^^

 

그 다음에는 마음에 드는 기사를 오리고 붙이기 작업을 들어갔습니다.

그런 후 다시 한 번 신문기사를 읽고 시로 바꾸는 작업을 들어갔어요.

 

 

 

 

위와 같은 아이들의 작품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시로 표현하기가 정말 어려운데, 나름 기사와 어울리게 쓰도록 노력을 많이 한 것 같아요.

확실히 NIE가 진행될 수록 아이들이 기사내용을 파악한 후 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풀어쓰도록 노력을 많이 하는 모습이 엿보입니다. 물론 매 NIE시간마다 모르는 단어에 대한 공부 역시 소홀히 하지 않는 모습도 보이는데, 중요한건 지난 내용에 대한 것도 꼭 기억했으면 합니다.

 

다음 번에는 시간과 장소를 표현하는 부분을 찾아 스크랩하기를 공부해보기로 하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