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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교육이야기를 말합니다./SW교육을 시작하다

게릴라 미션 준비하기1) 미션 해결을 위한 환경 조성하기

글 제목을 '미션 해결을 위한 환경 조성하기'로 정하고 나니 굉장히 어색하네요.

 

주소아와 함께한지 벌써 8개월이 흘렀는데요.

 

2학기는 creating2 깜토와 스크래치의 모험 : 숨겨진 미션들(심화)을 하고 있습니다.

 

10월 19일 http://my.juniorsw.com 사이트에 게릴라 미션이 떳더라고요.

 

그래서 앞으로 게릴라 미션을 해결하기 위한 준비과정이 조금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사의 입장에서 준비는 이렇습니다.

 

먼저, 학생들과 소통을 위한 클래스팅 주소에 게릴라 미션을 안내해야겠지요?

 

http://www.classting.com/dirioc '2015 상장초등학교 SW'동아리 코너에 SW 알림으로 게시를 해보았습니다.

 

 

 

이렇게 게시하고 난 뒤에 아이들과 함께 이번주 금요일 10월 23일날 같이 이야기를 하며 팀별로 어떻게 해결할지를 의논 나눠보면 되니까요.

 

그리고 나서 아이들보고 무턱대고 '해봐라'하면 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프로젝트 구상지(학습지).hwp

 

각 팀별 프로젝트 구상지를 제작해보았습니다. 아주 간단하게요. 보통 3컷 이상인데, 저는 4컷으로 나누게 한 다음 아이들의 상상력을 담아보게 하려고 합니다.

센서보드를 활용하여 한다면 더더욱 좋겠지만, 일단 팀별 생각을 담는데 최소한 3~4컷은 필수라고 생각되어지네요^^

 

그리고 추후에 각 팀별로 아이디어 제작현장을 둘러본 후, 약간의 멘트(?)를 해준 다음에 각 팀별 아이디어 발표를 갖아보려고 해요.

그런 다음에 투표를 통해 2그룹 정도를 압축해 스크래치 프로그램을 제작해보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하에 인기투표를 위한 투표판을 만들어보게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색 머메이드지와 우드락을 활용하여 만들었어요.

 

 

 

 

 

자, 이렇게 해놓고 나니 일단 게릴라 미션 준비하기를 위한 환경조성이 대략 끝났네요.

아, 당일날 맨 뒤에 약간의 다과와 음료를 준비하여 자유롭게 먹고 마시면서 아이디어 구상 및 제작이 이루어지게끔 할려합니다.

 

얼른 금요일이 왔으면 좋겠네요.

 

이상 게릴라 미션 준비하기 교사편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