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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교육이야기를 말합니다.

2학기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사전 연수받기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는지 2주가 흘러가네요. 이번 주에는 뜻깊은 행사가 있었습니다. 바로 2학기 삼성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시작하기 위한 교사(초등) 연수가 경기도 용인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있었는데요. 강의장을 들어서기 전의 모습입니다. 10시 30분부터 시작인데, 차를 가지고 오시는 선생님들도 있고 해서 다소 천천히 시작을 하게 되었네요. 아. 일정은 8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 동안 있었습니다. 우선 첫째날에는 가볍게 지난 1학기 동안의 주소아 활동 살펴보기와 2학기 과목별 연수가 있었는데요. 1학기 주소아 살펴보기와 관련하여 저도 사례발표를 하게 되었네요. 제 앞에 서울 신길초등학교 선생님은 보다 구체적으로 아이들 모둠 구성 및 기타 사례들을 자세하게 이야기를 하셨는데요. 저는 전반적인 이야.. 더보기
친구들과 함께했던 1학기 사이버 학습 드디어 어제 우리 친구들과 함께 했던 1학기 사이버 학습 '재밌는 수학, 즐거운 수학'과 관련된 보고서 정리를 끝냈습니다. 3월 2일부터 7월 24일까지 진행을 하였던 2학년 1학기 수학 교과목 콘텐츠와 거꾸로 교실이 담긴 '수학 이제 친해졌어요'라는 타이틀 하에 전개를 하였었는데요. 일단 이수율 현황은 위와 같군요. 아, 21명 가운데 15명이 이수를 했습니다. 71%라는 수치가 나왔습니다. 아주 높지는 않고 그렇다고 낮지도 않은 수치인데요. 결과가 나온 이유에 대해서는 뭐 이수율 가지고 열심히 했다, 안했다를 말하기는 힘들듯합니다. 사이버 학습의 목적을 저는 아이들이 2학년 친구들에게 수학교과목이 좀 더 쉽게 느껴지는 과목, 어렵지 않은 과목, 그리고 언제든지 다시 들어보고, 올해 생긴 선생님의 거꾸.. 더보기
안전교육 NIE6) 잘못하면 다쳐요 편 알아보기 드디어 오늘은 방학을 하는 날입니다. 그러나 금요일 아침에는 어김없이 돌아오는 행사가 있죠? 바로 아침활동 NIE시간입니다. 도민일보로부터 지원받은 안전교육관련 NIE 워크북을 벌써 6주째 진행하게 되었네요. 오늘이 방학전 마지막날이고요. 그래도 방학과 동시에 아이들에게 다시 한 번 안전과 관련된 이야기를 해줄 수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할 오늘의 주제는 '잘못하면 다쳐요'입니다. 수없이 많은 불안과 위기 요소가 우리 주변에는 자리잡고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날카로운 칼같은 것에 베일수도 있고,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하다가 뛰다보면 넘어질수도 있고요. 그렇기에 안전은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죠? 오늘의 학습요소 구성은 이렇습니다. 1) 가정에서 물건이나 도구를 잘못사용하면 다.. 더보기
who 도서와 함께하는 북로드여행 4탄) 내가 만드는 who 위인전 오늘은 우리 친구들과 '내가 만드는 who 위인전'이라는 타이틀 하에 활동을 진행해보았습니다. 우선은 활동지는 아래와 같고요. Who? Special 유재석 저자 김성재 지음 출판사 다산어린이 | 2015-06-16 출간 카테고리 아동 책소개 who? special 유재석최고의 개그맨이 되기를 꿈꾸던 소년... 아이들이 위와 같은 책을 가지고 미니북을 만든 친구도 있고 다른 who 도서를 가지고 만든 친구들도 많았습니다. 우선 미니북 만들기에 쓰일 종이에 어떻게 7면을 채울지 구상을 한 다음에, who 도서 속 이야기를 누가봐도 7면에 담을 수 있게끔 재구성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활동 중에는 진짜 숨소리 내기가 민망할 정도로 아이들이 집중력이 대단하다는 걸 느낍니다. 아이들이 7면을 어떻게.. 더보기
who 도서와 함께하는 북로드 여행3탄) who 도서 속 기억나는 장면 만화로 그리기 오늘은 우리 친구들과 함께 who 도서와 함께하는 북로드 여행 3탄 이야기를 쓸 차례네요. 오늘의 활동은 '4컷 만화로 그려보는 who 도서'입니다. 자신이 읽고 있는 who 도서 속에서 기억에 남는 장면이 분명 한가지씩 이상은 머릿속에 이미지로 가지고 있을것입니다. 그래서 이를 바탕으로 자신이 4컷 만화를 그려보기를 하였습니다. 우리 친구들이 책 속에서 기억에 남는 장면을 보고 그리고 생각해서 그리고 하고 있습니다. 4컷이라는 제한 사항이 있었지만 분명 자신이 읽은 책 속에서 가장 인상깊은 부분이 있기에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 그린 후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도 가져보았는데요. 실물화상기 위에다가 자신이 그린 그림을 올려놓고서 친구들 앞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단순히 그림만 보.. 더보기
who 도서와 함께하는 북로드 2탄) 이 책을 소개합니다. 어제, 우리 친구들이 who 위인전을 드디어 교실에서 읽어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열기가 너무 후끈해서 말하기가 조차 힘드네요^^ 여하튼 우리 친구들이 오늘은 who 도서를 읽은 후 어제 소개하고자 했던 위인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는 장면을 그려보고 생각이나 느낌을 써보기로 하였습니다. 사실 어제 이미 다 쓴 친구들도 있었고 오늘 새 who 책을 읽고 쓰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눈으로 바라본 위인전에 대한 이야기는 어떨까요? 아이들의 그림 실력이 대단하죠? 책 표지를 제작하여도 될 정도로 아주 뛰어나네요.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담아서 글로 간단하게 이야기하였는데요. 사실 북로드 여행을 하면서 제가 의도하였던 건 자세한 이야기보다는 '책 속 인물에게서 난 ~ 걸 느꼈다', '~걸 본받아야겠다'는 이.. 더보기
who 책과 함께 하는 북로드 여행) 1탄 책선정하고 자유롭게 읽어보기 오늘은 그토록 기대하던 아이들이 원하던 책 WHO 도서를 교실 뒷칸에 비치하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who 도서와 함께하는 북로드 여행 1탄을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1탄 제목은 책 선정하고 자유롭게 읽어보기 입니다. 우선은 교실 뒷편에 비치를 하였습니다.(공간확보가 안되네요) 교실 사물함위에다가 올려놨습니다. 큰 책장이 있으면 좋으련만, 있어도 공간 확보가 잘 안되서 어쩔수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집에 갈때는 다시 아이들이 정리를 해야겠지요?) 그리고 난 뒤, 아이들이 모둠별로 나와서 who 도서를 고르기 시작하였습니다. 너무나 원하던 순간이라 모둠별로 나와서 고르게 하였는데요,. 아직 방학전까지 시간이 많으니 2학기되어서도 100권의 who 도서를 읽기만 하면 되니, 뭐 자유롭게 골랐습니다. 이렇게 말이.. 더보기
1학기 골든벨을 시행하다. 오늘은 그동안 1학기 동안 함께했던 NIE시간을 정리하는 의미에서 NIE 골든벨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대략 9차시정도는 아이들과 함께 신문을 스크랩하고 붙이고, 그에 대한 느낌도 적는 등의 활동을 해왔는데요. 그 와중에 우리 친구들과 함께 매 차시마다 모르는 단어는 함께 알아보는 시간도 갖았었습니다. 대략 차시당 3개 정도 공부를 하였으니 1학기동안 공부한 단어와 그에 대한 뜻도 아이들이 얼마나 알고 있는지, 확인을 해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서 골든벨 형식으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그동안 공부했던 단어가 배려, 왕권, 주최 등 신문 속에 나와있는 차시별 주제에 따른 어울리는 낱말을 공부했는데요. 일반 교과 골든벨과 달리 2학년 친구들이 예전에 공부했던 단어를 다시 하는 것이라 조금은 어려워했네요. 선.. 더보기
곱셈 단원을 다시 한 번 정리해보았습니다. 오늘은 2-1학기 수학 마지막으로 곱셈 부분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곱셈 단원과 관련하여서는 중요한 부분이 굉장히 많이 나왔는데요. 특히나 3+3+3=3X3으로 표현하는 덧셈식을 곱셈식으로 바꾸기 그림을 보고 묶어서 세기 몇의 몇 배 알기와 같은 중요한 개념들이 많이 나왔었습니다. 선생님이 우리 친구들에게 다시 한 번 중요한 부분을 묶어 정리영상을 올려봅니다. 더보기
안전교육 NIE5) 생명을 보호하는 안전띠 오늘은 금요일 안전교육 NIE 활동이 있는 날입니다. 우리 친구들이 아침에 자리에 앉아 자신의 워크북을 꺼내서 조용히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일단 저는 아이들의 활동 모습을 이리 저리 살펴보다가 유아 카시트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아기같은 경우 일반 안전띠로는 자신의 몸을 보호 할 수 없기 때문에 보다 튼튼하고 안전하게 몸을 보호하기 위해 아기 카시트를 차에 두고 아기가 몸을 맡긴다는 점을 이야기하였답니다. 이제는 5번째 시간이라 그런지 몰라도 혹은 가정에서 안전교육을 부모님들로부터 계속 듣고 있는지 몰라도 조용히 활동하는 모습이 보기가 좋았습니다. 자기에게 주어진 워크북을 성실히 하고 있는 친구들의 모습입니다. 주어진 신문기사 속에서 안전교육과 관련된 부분을 잘 찾아 읽고 생각을 정리해보고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