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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교육이야기를 말합니다./SW교육을 시작하다

chapter 4,5) 패턴 너를 이해했어!

오랫만에 우리 친구들이 컴퓨터실에 모여서 주소아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동안 추석에다가 학교 단기 방학에다가 아이들이 많이 쉬었죠?

 

물론 쉬기만 한 우리 친구들은 아니었어요.

 

제가 클래스팅을 통하여 앞으로 공부할 내용에 대해 이야기하고 기존의 유투브에 올라와있던

 

어려운 좌표 이해하기 부분과 자료를 탑재 안내하였으니까요.

 

 

 

좌표이해하기.hwp

 

좌표이해하기 자료는 최대한 간단하게 만들고 설명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클래스팅과 본 차시에서도)

 

오늘 학습할 내용이 챕터 45장 부분인데, 패턴에 대한 분석과 나만의 패턴 만들기가 주 내용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야기를 하자면 이 부분은 자신이 '턴'이라는 부분과 '난수'라는 개념, '누적하기'라는 어려운 낱말이 나오는바, 직접 숫자를 변경해보고 그 변화과정을 살펴본 후 나름 결과를 도출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었기에, 아이들이 PBL(문제해결학습)을 해보게 하였습니다.

 

마냥, 아이들보고 '이거 해봐'는 어렵기에,

 

 

 

 

 

 

 

위 영상들이 제가 사전에 안내했던 영상이었습니다. 영상 강의는 처음해보기에 약간의 버벅거림이 있음을 양해해달라고 아이들에게 안내를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빨리온 친구들은 사전학습 영상을 헤드셋을 끼고 시청을 하였습니다.

본 차시에서는 주소아 교재의 내용을 아이들과 잠시 살펴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씨앗파일이 있다보니까, 그 부분을 교재에 있는 내용과 함께 분석을 통해 이해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죠.

 

 

 

방향 90회전 후 반복 몇 회 등 그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한 후 아까도 언급한 대로 아이들이 PBL을 통해 어떤 규칙이 있는지 알아보게 하였습니다.

 

 

 

 

그런 후에 스크래치 프로그램 속 그림판에서 나만의 무늬를 만들어본 후 그것을 다시 기존의 씨앗파일의 소스분석과 함께 반복되게 표현해보는 것을 오늘의 과제로 삼았죠.

잘못 그려도 직접 해보는 것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죠.

 

 

마지막에는 센서보드와 연결하여 연산, 제어문과 조합을 통하여 슬라이드, 소리, 빛에 따라서 어떻게 움직여지는지 마음껏 표현해보기까지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처음에도 언급을 하였지만 오늘 수업의 관건은 역시나 아이들이 자신만의 패턴규칙을 만들어보고 기존의 패턴 구문을 분석해보는 활동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게릴라미션 혹은 결과공유회시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멋진 디자인을 만들어내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