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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교육이야기를 말합니다./2학년과 함께 사이버학습

사이버 학습의 오류를 말하다.

지난 번에 사이버 학습 시상 및 기타 이야기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로부터 1주일이 지났고 다시 교사 아이디로 로그인을 한 결과

 

위와 같이 변한게 없더라고요.

이상하게 생각되었습니다. 2학년 아이들이 사이버 학습에 재미를 갖고 한 창 진행중인데,

시험을 안 봤을리는 만무하거든요.

'음 뭔가 이상이 있는게 틀림없어'라고 생각을 하였고, 다시 한 번 한 학생의 동의를 받아 로그인케 하였습니다.

 

 

 

그리고 났더니 위와 같은 화면이 떴습니다. 분명 아이들은 시험을 봤습니다. 그런데 '성적처리 서비스가 처리중입니다. 잠시 후에 다시 확인하세요'라는 메세지가 뜬거죠.

 

이러다보니 아이들은 자신의 점수를 언제든 확인해볼 수 있는 기회가 없어진것이고 이에 자연스럽게 교사 화면으로 성적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부분입니다.

 

즉 사이버 학습의 평가관리시스템의 연계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는 말인데, 만약에, 기존의 사이버 학습의 문제를 활용하지 않고, 교사가 직접 만들어낸 문제를 탑재한다면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요?

 

 

 

 

제가 직접 문제를 만들어 올려봤습니다.

위와 같이 말이죠.

아차 사이버 학습에서는 팀스 즉 기존의 문제를 랜덤방식으로 조합하여 출제하는 것 말고도 이렇게 선생님이 직접 문제를 제작하여 올릴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아이가 직접 문제를 풀고 난뒤의 화면을 보니

 

 

아이는 위와 같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교사화면에서는 여전이 응시자가 0으로 나옵니다.

결국 평가시스템 자체의 문제가 있음을 증명한 셈이죠.

 

어서 해결이 되어될텐데 기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