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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교육이야기를 말합니다./학교 행사를 준비해요(2015)

학예회 당일 너무 멋져요. 우리반 최고입니다.

오늘은 2015 상장초 학예 발표회가 있는 날입니다.

 

이 날을 위해 우리반 친구들이 얼마나 고생을 많이 했는지, 몇몇 친구들은 겉으로 내색을 안했지만 얼굴표정속에 힘든 모습이 남아있더라고요.

어쨌든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오전에는 언니 오빠 형 누나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오후에는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오전 부분은 생략하겠습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여주었는데 모두 멋진 모습이었어요.

오후 비장한 각오(?)로 대기실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친구들.

 

 

약간 긴장을 했나요? 몇몇 친구들의 모습 속에 긴장감이 느껴집니다.

 

그 전에 부모님들이 교실에 오셔서 아이들 화장도 도와주시고, 옷도 잘 입혀주시고, 감사하였습니다^^(덕분에 제가 편했어요)

 

드디어 무대 시작! 

 

오우, 우리 친구들 실수 없이 완벽하게 잘 해냈네요.

오렌지카라멜의 상하이 로맨스 곡이 사실 조금은 어려웠을지 모르겠는데, 아이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게 공연을 마치고 교실에 와서 모자를 들고 끝났다는 의미에서 사진을 찍어보았는데요.

'드디어 끝'이라는 말을 얼굴 표정속에서 느낄 수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자, 우리 2학년 1반 친구들의 공연 너무 멋졌고요. 내후년 학예회때 다른 학교에 있다가 구경올께요. 모두 화이팅"이라는 말을 남기고 싶습니다.

 

오늘 하루 2학년 1반은 최고였다는 점,  이 부분은 분명한 사실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