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덧셈할 수 있어요를 학습하였습니다.
2009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2학년 교과서가 2013년도에 개정이 된 바, 수와 연산부분이 전반적으로 까다로워졌습니다.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이 도입이 되었지만, 개념과 원리를 바탕으로 한 문제가 고학년에서 저학년은 내려가서 적용이 되기에 저학년 친구들이 느끼는 어려움은 더 클것이라 생각됩니다.
일단 오늘은 어제 학습한 '뺄셈을 할 수 있어요'를 복습하였습니다.
늘 그렇듯 사이버 학습에 '선생님이 내는 핵심문제'를 올려두었고 이를 아이들이 나와서 풀게하였습니다.
본인이 리플을 달았고 그에 대한 풀이 방법을 그대로 칠판에 나와서 적은 후 풀어보는 친구의 모습을 보니 갈수록 이 친구들이 수학에 대해 자신감을 가져가는것 같아 좋았습니다.
이러 본 차시인 여러가지 덧셈에 대해 아이들에게 하나씩 설명을 가져갔습니다.
사실 위 사진 3장은 수업을 마친 후 아이들이 PBL학습지를 한 후 서로 다르게 문제를 해결하려는 장면인데요.
아이들의 생각이 교사와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문제에 접근하는 방향이 좀 새로웠고 다양함을 알 수 있었죠. 서로의 모습이 다르듯 해결하려는 방향 또한 다르기에 어쩌면 본 차시의 목표인 '덧셈을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다.'에 다다르는 것이 자연스러웠을지도 모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직접 올린 예습 과제를 안내하였습니다. 사이버 학습에는 거꾸로 교실과 관련된 내용이 올해 메뉴에 적용된 바, 제가 어제 패드로 만든 다음 차시 내용을 영상으로 올려놨습니다. 이를 살짝 아이들에게 보여준 후 가정에서 학습 후 온다면 더욱 공부하기가 쉬울 것이라고 이야기도 하였습니다.
과연 아이들이 내일 두자리 수 더하기 두 자리수를 잘 이해할지 기대반, 우려반의 시선을 가져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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