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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교육이야기를 말합니다./SW교육을 시작하다

결과 공유회를 준비해요(1)-학생편

이제 남은 주니어소프트아카데미 시간이 3주입니다.

 

오늘은 그래서 아이들에게 결과 공유회와 관련된 이야기를 조금 하였습니다.

 

먼저 주제를 이야기하였죠.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주소아 운영 안내에 되어있더라고요.

 

스크래치 기초와 스크래치 심화 모두 같은 주제로 이루어지는데, 심화다보니 센서보드를 활용한 작품을 내면 더욱 좋을 것 같아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해주었습니다.

 

 

 

제가 ppt에 간단하게 주제를 크게 띄운 후, 운을 띄운뒤에 오늘 할일에 대해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일단 코딩을 위한 아이디어 산출이 먼저니, 종이를 내주고 이와 관련된 자신의 생각을 써보게 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주제를 '크리스마스 가족을 위한 시간'이라고 적은 뒤에 내용에는 센서보드 빛값을 어떻게 할 것입니다' 등등의 이야기를 적어보게 말이죠.

 

 

 

 

 

 

 

위와 같이 말이죠.

정말 진지하고 현장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평상시에는 재잘떠들며 자신의 생각을 밝히던 친구들이 연필을 들고 그 화풀이를 종이에 하고 있었습니다.

음. 그래도 보기가 좋았어요.

뒤에다가는 4컷 정도의 장면 변화 모습을 그리고 센서보드 그리고 장면마다의 특징을 글로 담아 표현하였는데, 제가 다 살펴본 후 피드백을 해주었습니다.

(다음주에는 좀 더 구체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PC로 코딩을 할 예정)

 

그리고 나서 우리 친구들과 함께 게릴라미션 우수학교 상품인 피자를 맛있게 먹는 시간도 갖았는데요.

 

 

위 사진이 대표장면입니다. 와우 사진찍는 순간은 아주 멋쟁이 이쁜이네요.

 

다음주에는 결과 공유회- 학생 PC로 말해요와 교사 준비편을 다룰 예정입니다.

남은 시간에도 최선을 다해서 화이팅 외쳐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