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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교육이야기를 말합니다./SW교육을 시작하다

주소아 결과 공유회 - 유종의 미를 거두다

오늘은 티스토리에 SW수업에 관련된 이야기를 마지막으로 남기는 날입니다.

 

바로 상장초 SW주니어 아카데미 2학기 creating2 응용 부문 결과 공유회가 있는 날이기도 하지요.

 

지난주에 학생과 교사모두 열심히 준비를 하였습니다.

학생들은 코딩한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결과 프로젝트를 만드느라 분주하였고,

저 또한 결과 공유회에 필요한 간단한 영상과 사진 그리고 투표작품을 만드느라 분주했습니다.

 

우선 컴퓨터실 맨 뒤에는 다과도 차려놓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결과 공유회가 이루어지도록 하였습니다. (역시 행사때에는 빠질수 없죠??ㅎㅎ)

 

자, 드디어 시작!

 

 

먼저 주소아에서 준비해준 영상을 시청하였습니다.

 

모델 수업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TVBMtWiESfM

 

소프트웨어는 놀이다 : https://www.youtube.com/watch?v=4t6JwGQds4Q

 

선생님 인터뷰 : https://www.youtube.com/watch?v=R8XBb2mndVQ

 

소프트웨어는 꿈이다 : https://www.youtube.com/watch?v=tpWK6ZqWbEM

 

삼성전자 임직원 인터뷰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8as3blj2hxc&hd=1

 

이렇게 준비한 영상을 시청한 후에 제가 1년 동안 우리들이 걸어온 SW 수업에 대한 부분을

1분짜리 아이무비 영상으로 제작하여 보여주었습니다.

 

 

아이들이 그때를 회상하며 입가에 미소를 그리더라고요.

 

그런 후에 드디어 4학년 친구들부터 '미리 메리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발표를 시작하였습니다.

 

 

 

 

 

음, 역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한 모습이 발표 하나하나에도 잘 드러나더라고요.

 

 

21명의 친구들이 모두 멋지게 자신의 작품에 대한 발표를 마치고 나서 바로 투표에 들어갔습니다. 이때 우리 친구들은 2학기 학습하는 장면을 사진으로 감상하고 있었습니다.

 

 

 

 

자, 드디어 발표에 대한 결과가 나왔네요.

누가 되었을까요?

보고교사 선생님께서 발표를 하시고 바로 시상에 들어갔습니다.

2명의 친구들이 우수작에 선정되었고 상장과 더불어 상품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각자가 만든 작품을 컴퓨터를 켜고 주소아 사이트에 탑재하는 것으로서 오늘 하루를 끝냈습니다.

 

 

1년동안 주소아를 진행하면서 학생과 교사 모두 여러모로 배우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교사는 다음 시간에 대해 생각을 하고 아이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며 더 나은 수업이 될 수 있도록 고민해보는 시간이, 학생들은 더 멋진 창의적인 생각을 해내기 위해 이리저리 머리속으로 생각하는 능력이 한단계 높아진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SW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분명 계속되리라 생각되며 1년간의 주소아와 함께한 이야기를 마치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