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년 교육이야기를 말합니다./독서와 함께 하는 하루 이야기

가장 위대한 발명 수의 책의 구성을 알아보다.

오늘 행정실에 가보니, 떡하니 아이스크림몰로부터 기증을 받은 책이 와 있었더라고요.

 

책이 두권인데, 한 권은 '가장 위대한 발명 수',  또 다른 한 권은 '유일한'이라는 인물 도서 책이었습니다.

 

두 권의 책을 나란히 놓고 보니 비슷한 점이 하나 있었는데요.

바로 책의 겉표지가 초록색 계열로 되어 있어 책을 골랐을때 눈에 피로함을 줄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자, 우선 책을 구경해볼까요?

 

 

 추천 도서 목록을 넣어주셨더라고요. 음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립니다.여러 권의 책들에 대한 소개에 대해 간단하게 하고 있었습니다.

 

두 권의 책입니다.

 

서두에 밝힌 것처럼 푸른 색 계열이 강한 책들입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가장 위대한 발명 수 책부터 책의 구성을 알아볼까요?

 

 

 책의 겉페이지를 넘겼을 때의 모습입니다. 와우 하단에 로보트??? 아니면 주인공 캐릭터 뭔가요? 얼굴을 가리키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이 책 제목과의 연관성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컴퓨터는 2진수로 되어있는데, 앞으로 이 책의 내용도 0과 1을 다룰 것 같다는 생각.

(아, 이 생각은 학생의 관점에서는 조금 어려울 수도 있겠네요^^)

 저는 책을 볼 때 책 차례를 유심히 보는 편입니다. 대략 내용 추측도 가능하고, 또 내용의 구성에 대해 전반적인 부분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주 옛날의 수부터 정수의 등장이라. 마지막 스테이지4에 갔을때는 진짜 수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어라? 컴퓨터 친구가 아니라 매쓰팬이라네요. 매쓰는 math이고 수학fan인가요? 아무튼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주인공의 성격 특징 등에 대해서요

 1단계는 스테이지라고 표현을 하는데요. 아주 옛날의 수는 어떠했는지 에 대해서부터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책 내용 가운데 일부분입니다. 확실히 수학과 관련된 도서는 어렵지 않게 수필형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는게 참 괜찮은거같아요. 그래야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을 수 있게 되겠죠?

잠시 몇 페이지를 읽다보니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가더라고요. 책사이즈가 작아서 휴대도 가능다하는 점이 이 책의 장점이예요.

 각 스테이지가 끝날때마다 퀴즈가 있습니다. 딱딱한 퀴즈가 아니라 한번쯤 생각해보게 되는 알쏭달쏭한 퀴즈들이고 재밌어요.

그리고 나서 정답도 같이 표시되고요.

 

확실히 이 책은 내용 상으로는 초등학교 고학년 혹은 중학교 12학년에 어울리는 책이나, 책 구성이 아주 재밌고 알차게 되어 있어서 어른의 시선에서 봤을때는 저학년 중학년도 부담없이 읽어볼수 잇을 것 같아요.

 

수에 대한 상식을 쌓을수 있는 도서 딱 그거예요.

 

다음 시간에는 제가 유일한이라는 인물의 도서를 분석해보려합니다.^^

 

저도 잘 모르는 인물이기에 정독해야겠어요. 이상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