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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교육이야기를 말합니다./2학년과 함께 사이버학습

멋진 이야기 책을 만들어보다.

오늘 수학시간에는 우리 친구들의 미술솜씨(?)도 엿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바로 덧셈과 뺄셈 단원 관련하여 이야기속으로 부분을 학습하였습니다. 사실 문제해결부터 이야기마당~ 부분은 그냥 넘어가도 괜찮으나, 단원이 단원인지라 이야기속에서 다루고 있는 덧셈과 뺄셈을 이해하기 위해 넣어보았습니다.

 

 

일단 무엇을 할지가 참 중요하기에 교과서 속의 이야기를 읽어보았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호랑이(16개)와 두꺼비(15개)가 떡을 만든 후 욕심이 난 호랑이가 두꺼비의 떡을 먹기 위해 꾀를 냅니다. 언덕에서 떡바구니를 굴리기로요. 그렇게 되면 걸음이 빠른 호랑이가 거의 다 먹을 수 있기때문인데요. 어찌된 일인지 마지막에 가서는 호랑이가 10개만 남은 떡바구니만 얻게 되고 분해하였답니다. 과연 중간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가 이야기의 흐름입니다.

 

 

 

 이야기를 들은 후, 우리 친구들이 교과서 뒤쪽에 있는 별책 붙임딱지를 이용하여 멋지게 이야기책을 만들었는데요. 교과서에 나와있는 샘플보다도 훨씬 보기 좋았답니다.

 

 

 


중요한 점은 이야기만 만든 것이 아니라 이야기 속에서 두꺼비가 과연 몇개의 떡을 먹었는지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한 바, 이에 대해 친구들이 많은 생각을 해보고 답을 구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