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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교육이야기를 말합니다./독서와 함께 하는 하루 이야기

유일한 책을 말하다-친구의 이야기

오늘은 방과후에 한 친구가 남아서 저에게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선생님, 새 책 들어온거 없나요?" 역시 우리 반 친구들이 책에 대한 욕심이 참 많습니다. 여러 책을 섭렵하고 읽어보려는 마음이 가득하더라고요.

 

그래서 유일한 도서를 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우리 친구가 열심히 읽기 시작하더라고요.

 

 

 

괜히 말을 꺼내기가 참 무서웠는데요^^

 

이 친구가 과연 유일한 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학생이 내리는 유일한 책에 대한 평가 이야기를 듣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한 번 영상으로 찍어보았는데요.

 

 

아, 2학년 친구가 바라보는 유일한 책에 대한 평가는 이렇군요^^

마지막에 장점으로 만화 형식으로 되어서 인물에 대해 이해하기가 쉬웠다는 말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에는 책을 읽고 나서 일종의 테스트처럼 읽은 내용에 대해 객관식으로 풀어보는 문항이 있어 하나씩 넘겨보며 읽기 활동을 반성하더라고요.

 

음, 역시 제가 소개한 유일한 책에 대한 소개와 구성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사후활동도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내일은 유일한 책에 대해 아이들이 생각하는 것을 만화와 글로 표현해보기를 해볼까 합니다.

물론 학습활동지는 제가 제작해서요. 후기도 기대해주세요^^